미친듯이 떨어지고있는 호주환율 이럴때엔!?
요즘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학생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오죽했으면 티비 뉴스에 시사프로그램에 젊은학생들이 워킹홀리데이를 많이 떠난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학생들이 갈까말까 고민을 하고 있다는데요
왜그런줄 아시나요?
그 이유는 바로 미친듯이 떨어지고 있는 호주 환율 때문!
보통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가려는 학생들의 목적은 여행과 경험 그리고 돈과 영어인데요
나름 영어도 잘하고 싶고 돈도 모아오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현재 호주환율이 너무나도 낮기때문에 호주에서 일을 해서 모아오는게 효율적인가?
하는 생각에 오히려 학생비자로 공부도하고 일도 하려는 친구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과연 지금 호주환율에는 어떤것이 나을까요?
워킹홀리데이 VS 학생비자
>>>호주워홀학생들의 우는소리 - 환율 너무 낮아요!
호주환율이 떨어지면 가장 속상한 사람들은 바로 호주워홀 학생들!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마음속에는 한국에 도착하기전에 어느정도 돈을 조금 벌어오자 하는 마음이 있어요
보통 학생들이 천만원을 모아와야지, 천오백만원을 모아와야지 생각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호주 환율이 워홀러들에겐 정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호주환율이 가장 높을때와 현재 호주환율!
이 두 환율차이로 원화 시급이 얼만큼 차이가 나는지 보여드릴께요!
<환율에 따른 원화 시급 차이>
대략적으로 호주 최저임금은 17.XX불! 18불이라고 가정합시다
850원*18불*8시간=122,400원
1200원*18불*8시간=172,800원
최저임금받고 8시간 풀타임잡을 한다고 치면 하루 약 50,400원 차이나고
일주일 5일만 일한다고 치더라도 252,000원 차이나고
한달이면 1,008,000원까지 차이가 난답니다!
1년이면 1200만원정도 차이가 나겠네요
똑같이 일은 하는데 원화로 환산을 할 경우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이래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이 환율때문에 슬퍼합니다!
>>>이 환율에는 영어공부를 하고 학교를 다니고 싶어요!
워킹홀리데이를 생각했다가도 호주환율 때문에 공부로 방향을 바꾸는 친구들이 정말 많은데요
사실 돈이 목적인 학생(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은 돈모으기는 별로)을 제외하고
영어실력 향상이 목적인 학생들은 오히려 지금 시즌에 공부를 하러가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사실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워킹홀리데이로 갈 경우 영어실력이 늘 수 있는 폭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요
맨날 쓰는말만쓰고 일만 하다보면 공부하기 힘들기 때문이지요
한국에서도 일하면서 공부하는게 쉽지않잖아요 그쵸?
그래서 영어가 목적인 친구들은 지금 환율에는 아에 공부를 한다는 것!
단순하게 학비 비교를 한번 해드릴께요! (정확한건 아니니 참고정도만 하세요)
<환율에 따른 원화 학비 차이>
주당 380불짜리 학교를 24주(6개월)다닌다고 비교해볼께요
850원*380불*24주=7,752,000원
1200원*380불*24주=10,994,000원
(*단순 참고용입니다. 24주 등록시 더 낮은 학비로 가실 수 있어요)
똑같이 공부하고 똑같은 수업시수인데 환율때문에 3,192,000원 차이나는거 보이시나요?
많은 학생들이 조금 더 싸게 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곤 하는데
사실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는 호주환율이 가장 저렴할때 가는거에요~
왜 호주워홀과 공부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공부하러가는지 눈에 보이시죠?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순간 벌어놓은 돈들은 금방 사라지게 되어있어요
돈보다도 더 중요한 영어!
한국땅에서 영어는 아마 죽을때까지 발목을 잡을꺼에요.....
지금처럼 호주환율이 낮고낮은 이 타이밍에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공부하고
발목잡던 영어를 훌훌 털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