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a's World

Q. 저희 아이는 고2 올라가고, 지금 국제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중학교때까지는 학교 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했는데 국제고등학교 가서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성적도 떨어지고 다른 애들이랑 경쟁하는데 다들 외국에서 살다오고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적응을 잘 못하는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 외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고, 한국에서 학교 가기 싫다를 많이 말합니다. 

대학교도 외국에서 가고싶고, 주위에 살다 온 친구들이 많다보니 외국에서 정착하고 살고 싶어 합니다.

여러 나라 중에서 미국은 총기때문에 위험해서 안될거 같고, 캐나다가 그래도 안전하고 살기도 좋다하여 캐나다 조기유학 생각중입니다.

부산에 살다보니 부산 조기유학 잘하는 곳에서 상담 받고 싶습니다. 서울에 상담 받으러 한번 갔는데 연락하는것도 힘들고, 서울 사람들이라 그런지 돈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고... 맘에 안들어서 부산에서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부산에 조기유학 잘 하는곳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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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저희아이는 지금 고1 올라가는데 저도 우리 아이 캐나다조기 유학 보낼려고 여기 저기 엄청 뛰어다녔었어요! 서울도 여러번 왔다 갔다하고, 박람회 이런거 있다면 가서 보고 코엑스가서 다 알아보고 했는데 서울 별로 맘에 안들었어요...

처음에 상담은 마치 다 잘해줄거 같이하고 수속료 100만원인데 빨리 하면 50만원으로 해준다해서 저는 돈까지 냈었어요... 50만원 냈는데 학비랑 홈스테이비를 다 내야 진행을 해 준다고하는거예요... 처음에 할땐 다 해줄것처럼 말하더니 수속료 받고 나서 일도 제대로 안하는거 같고... 공립학교들 다 마감 되가고 있다는데 수속도 안되는거 같고... 학교 정해진것도 아닌데 수속료 내라하고... 어딜 등록하는지도 모르고 학비먼저 내라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걔다가 분명 50만원 냈는데 이것 저것 물어보면 학비도 안내고 물어본다고 머라하고...

진짜 50만원 냈지만 서울은 정말 아닌거 같아서 부산에 조기 잘하는곳 주위 엄마들한테 물어보고 상담 받았었어요...

확실히 부산은 내가 쉽게 왔다 갔다 할수 있고, 수속도 깔끔하게 하고, 50만원 내고 수속 들어가면서부터 학교 정보랑 현지 연락해서 준비 다 해놓고... 가디언도 어떻게 될거고, 우리 아이가 가고자 하는 대학교 갈려면 어떤 고등학교 가야하는지 학교 리스트도 쫙 주고... 학비? 학교 결정되고 학교에서 서류 나오면 내라고 해요... 근데 서울에서 상담받은곳은 자꾸 뭔 돈부터 내라고 난리고... 나참...


부산에 경성대 앞에 유니버스유학원이라고 있어요... 그 센츄리 빌딩인가? 기업은행 있는데... 12층에 있는데 거기 진짜 상담도 잘해주고 수속하는거 보면 일처리 엄청 잘하세요...

아는 언니도 여기서 캐나다 조기유학 보냈는데 명절때마다 캐나다 가서 애 사는거 다 보고 공부하는거 보고 오는데 잘 지낸다고 대학교도 잴 좋은데 지금 원서 넣어놨다고 자랑을...

우리애는 뭐 잴 좋은 대학교는 아닐거 같고... 그래도 지가 가고싶다는 곳은 갔음 좋겠어요...


부산은 조기유학 잘하는 곳 없다해서 서울 왔다 갔다만 몇번을 했는데 서울이라고 좋은거 하나도 없고... 진짜 서울 깍쟁이들같고... 정서상 나랑 너무 안맞아요...


일단 여기 부산 유니버스 유학원은 상담도 잘하시고, 수속도 친절하고 꼼꼼하게 해주시고, 뭘 물어보고 할때마다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서 맘이 편해요... 우리 애랑 소통도 잘하고... 내 아이를 신경써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게 잴 만족 스러워요...

부산에서 조기유학 잘하는곳은 맞는거 같아요...

조기유학 잘 준비하셔서 애 잘 보내세요... 다들 비싼 돈 들여 보내는데 좋은 결과 있음 좋겠어요...


원장님 명함 올려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