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트니 로키 관광명소
쿠트니 로키를 100% 즐기는 방법은 다양한 아웃도어 레포츠에 도전해 보는 것이다. 세찬 물살을 가로질러 레프팅을 즐기거나 울창한 숲을 따라 하이킹에 나서거나 고요한 호수에서 피크닉과 뱃놀이로 시간을 보내는 것, 쿠트니 로키에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레포츠는 무궁무진하다.
골든.
다섯 개의 국립공원이 인접해있어 야생의 세계로 들어가는 교량 역할을 한다. 산을 좋아한다면 야생동물과 조류관찰 프로그램을, 낚시 마니아라면 강과 호수에서 즐기는 낚시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겨볼 것. 하이킹 루트도 잘 정비되어 있고, 강변공원에서는 한가로운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다운타운은 잘 보존된 19세기 건축물들이 현대적인 상점, 음식점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여행자를 위한 숙소도 잘 마련되어 있다.
크랜브룩.
원래 보잘 것 없는 소도시였으나 철도개발공사 이후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했다. 키시티라는 별명도 그때 얻은 것. 다운타운에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이 많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하고, 다양한 상점과 음식점이 즐비하다.
킴벌리.
중세 유럽풍의 성 안에 예쁘고 아담한 독일식 건물들이 마치 미니어처처럼 오밀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맥줏집, 각종 잡화를 파는 상점, 레스토랑, 베이커리, 옷가게, 극장 등이 있으며, 성 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커다란 뻐꾹시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철엔 하이킹, 산악자전거, 래프팅, 카약, 낚시, 골프. 겨울철엔 스키를 즐길 수 있다.
포트 스릴 헤리티지 타운.
60동 가량의 건물을 보수해 옛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각종 상점, 잡화점, 꽃집, 베이커리, 여관, 옷가게, 우체국, 사진관 등이 정겹다. 관광객을 위한 마차와 증기열차를 운행해 흥미진진한 과거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고, 여름철이면 와일드 호스 극장에서 뮤지컬 코미디 공연도 펼쳐진다. 고풍스러운 옛 건물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특별한 체험.